반딧불이 학당은 지난 5월에 수강신청자 114명 대상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중 출석률이 70%이상인 자인 81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한다.
아울러, 운영 기간 동안 면학 분위기 조성 등 모범을 모인 수강생 5명에게는 서귀포시장 공로패와 제주한라대학교 총장 모범상이 수여되었으며, 이에는 수강생 중 최고령자인 김경자(안덕면, 73세)씨도 포함되었다.
반딧불이 학당은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잠재능력 개발로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주도할 여성지도자 양성을 위한 과정으로 지난 5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1회 운영되었으며,
특히, 2015년에는 지난해까지 6권역 8주 과정으로 운영해 오던 방식을 1권역 통합, 20주 과정으로 대폭 개편하여 집중도 향상과 수준 높은 강사진 구성으로 여성대학 다운 면모를 갖추는 계기가 되었으며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리에 전 과정을 마치게 되었다.
반딧불이 학당은 지금까지 총 9기 1,40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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