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극장 노천공연장에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실내의 열악하고 협소한 공간 활용에서 발상전환을 통해 영상을 통해 전시가 이뤄지는 기획행사이다.
영상 사진전 ‘제주를 만나다’는 Photograper 김윤모·김형석, Flautist 박소진, Bassist 박수현이 무대에 오른다.
Photograper 김윤모·김형석의 제주 사진에는 아름다운 제주의 풍광과 제주의 삶이 담겨져 있다. 사진영상에 Flautist 박소진과 Bassist 박수현이 음악을 덧입혀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으로, 다른 공연장이나 전시장에서 접할 수 없는 특별한 행사를 접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서귀포관광극장은 지역주민협의회 위탁운영 하에 4월 25일 문을 연 이래, 체험프로그램 운영(주3일)·수요 별빛극장·주말 지역주민참여형 프로그램과 기획공연 등 알자릿 공연 총50회를 선보였다. 참여 관람객수 9천여명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지역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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