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메세나활동, 지역주민 문화예술 향수 기회 확대 기대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전정택)는 14일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현승환)을 통해‘자연, 문화, 사람의 가치를 키우는 제주’실현을 위한 발전기금(4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정택 농협은행 본부장과 신학근 농협은행 남문지점장 및 현승환 문화예술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2014. 3.20(목) 제주문화예술재단과 메세나(Mecenat) 협약(MOU)을 체결하여 영업점 객장을 활용한 제주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회를 지금까지 7회 개최하였으며, 최근에는 지난 9월 14일부터 이번달 30일까지 “서담 최형양 초대전”이 NH농협은행 제주영업부에서 진행중이다.
전정택 농협은행 본부장은 “기업의 메세나운동은 사회공헌 이상의 가치를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메세나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은석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도 “NH농협은행의 메세나 운동을 통해 제주도내 많은 기업이 메세나 활동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문화예술에 대한 농협의 관심과 사랑에 제주지역 예술인들을 대신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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