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쾌적하고 깨끗한 도시공원 가꾸기 사업」에 지속적으로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최근 공원에도 여러 부분의 정비를 통하여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고 전했다.

우선 칠십리시공원과 걸매공원 2개소에 대하여 우선 노후한 안내 표지판 정비를 실시‧완료했으며, 내년도에 추가로 우리 시 소관 공원 내 노후 표지판의 정비를 시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공원을 찾는 이용객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총 사업비 200백만원을 투입하여 공원 시설물 유지관리 공사를 시행중이며 노후 시설물(목재데크 등)‧전기시설물(보안등, 배전함등)의 정비가 실시되어 공원이용객의 안전사고 우려가 크게 해소되었으며, 총 사업비 50백만원을 투입해 동홍동 소재 어린이공원 3개소의 바닥재를 정비 완료해 어린이공원의 안전성을 극대화했다고 한다.

특히 국비 예산사업 발굴의 일환으로 2016년도 소방안전교부세의 안전관련 예산지원 사업으로 총 200백만 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내년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시설물 정비 사업은 원활히 추진할 수 있게 되었으며,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급증하는 공원이용객을 위한 공원 내 환경정비는 물론 시설물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하여 다시 찾고 싶은 녹색 휴식 공간 공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