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교육은 슬기샘 어린이집 5~7세 원아 40명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안전한 어린이집 차량 승차법 등 어린이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 후 싸이카 승차체험이 이뤄졌다고 한다.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의 목적은 교통사고, 성폭력, 보이스피싱 등 우리 생활주변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사고 및 범죄에 대해 시민 스스로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앞으로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은 민간단체, 경로당, 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전 연령층대의 시민을 대상으로 총 10회가 운영되며, 각 연령대에 맞는 교육내용을 준비하여 연령별 맞춤형 교육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서귀포시와 안문협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안전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범시민 안전문화확산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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