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월 1회 마을별 실시되는 주민걷기 행사는 자가용 이용으로 걸을 기회가 적은 지역주민에게 걷기의 중요성과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함이며,
이번 행사는 마을을 벗어나 한라산둘레길 중의 일부인 수악길에서 사려니오름 입구까지 약9km를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마음의 힐링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한라산둘레기 걷기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건강도 돌아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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