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 병원 안과 전문의 2명과 한국실명예방 검진 진행요원 5명, 성산포청년회의소 회원 및 보건소 직원 등 20여명의 참여하여 희망자 150여명에게 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검진은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를 실시하여, 백내장 26명, 안구건조증 51명, 망막질환 9명, 녹내장 등 기타 안과질환 28명을 발견하여 약품지원과 안과 상담을 실시하고, 돋보기 지원도 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안과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노인은 수술비 지원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공동주관을 맡은 성산포청년회의소는 참여 어르신들을 위해 개인 맞춤형 돋보기 안경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서귀포시동부보건소와 성산포청년회의소는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안질환으로 인한 실명예방을 위하여 이 사업을 매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동부보건소(☎ 760-61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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