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분기 서귀포시 지역 주거용 건축허가 면적은 779동, 162,009㎡로 지난해 같은 기간 479동, 169,826㎡에 비해 동 수는 62% 증가했으나 면적은 5% 감소했다고 한다.
이는 지난해 주거용 건축허가에 있어 아파트 등 대규모 주거용건축물이 상승세를 주도하였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올해는 단독주택 등 소규모 주거용 건축물이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단독주택 : 724동·102,311㎡ (전년 3분기 대비 107% 증가)
△ 공동주택 : 55동·59,698㎡ (전년 3분기 대비 101% 감소)
한편, 상업용 건축물은 중 숙박시설은 3분기 동안 28동, 32,584㎡가 허가되어, 지난해 같은 기간 37동, 28,510㎡에 비해 14% 가량 감소했다.
이처럼 서귀포시 지역의 건축경기는 관광산업 활성화 등 인구 유입에 따른 주거용 건축물 증가 및 강정택지지구, 제주영어교육도시, 제주서귀포혁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당분간 상승세가 지속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