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김정민)는 지역사회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운영 한 『금연지도자 양성 교육 과정』을 마치고 지난 9월 24일 금연지도자 17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동부보건소 교육실에서 흡연의 폐해, 금연사업 조성을 위한 지도자의 역할, 흡연청소년지도방법 등에 관하여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연지도자 교육 과정 수료자는 지역사회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금연홍보캠페인 참여, 흡연자에게 금연을 권고하고 흡연의 폐해 등을 지역주민에게 알리는 금연 홍보 도우미로 활동하게 된다.

당시, 참여자 설문조사 결과 ‘교육 만족도 89%, ’관련지식 습득에 도움이 되었습니까?‘ 는 94%로 조사되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자원봉사 센터와 연계하여 금연지도자 활동 시간을 봉사활동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