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바우처)으로 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 등 15개 사업에 530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역특성과 수요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이 만족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역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업은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40명, 출산 및 영유아용품렌탈서비스 50명 등 15개 분야에 530명을 선정하여 11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10월1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월평균소득 100%이하(4인가족/월4,836천원) 원칙으로(장애인 및 노인대상사업은 월평균소득 120%이하)건강보험료 납입금액 등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1인당 연간 2개까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작년에는 사업비 22억원을 투자하여 17개 사업 3,546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올해 9월 말 현재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비 15억원을 투자하여 약 2,611명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서귀포시는 신규서비스 발굴 및 제공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컨설팅과 지도점검으로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