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의료원 공공보건의료팀은 지난 24일(목) 서귀포시 수협 대회의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선원으로 활동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파상풍백신접종 및 약 처방 등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무료검진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서 파상풍 백신을 후원했고, 제주권역재활병원에서 재활치료부문을 협조했으며, 서귀포수협에서 대회의실 등 장소제공이 이루어져 외국인선원 100명에 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금년에 처음으로 실시하는 외국인선원 무료진료에는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3개국 관련 통역관으로 총6명의 자원봉사자가 서귀포시 다문화가족센터에서 파견되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