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도(牛島)는 연간 200만명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우도해양도립공원으로 무엇보다도 깨끗한 자연환경 보존이 필요하고, 섬지역의 일손 부족을 돕기 위해 실시했다고 한다.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은 2012년 12월에 서귀포 혁신도시로 이전하여 제주시 우도면 오봉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2013년 7월에 체결하여 깨끗한 환경 조성, 농번기 일손 돕기 등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지원과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2013년 8월에 오봉리 주민들을 초청하여 시설견학, 교육·문화·관광지를 탐방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세월호 사건 등 사회적인 어려움이 있어 실시하지 못했으나 앞으로는 매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동안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은 서귀포 혁신도시 최초 이전기관(2012년12월)으로서 지역농산물 판매촉진, 자연환경 체험 등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제주도 홍보에 노력해왔으며
서귀포 지역의 자동차 운전자의 교통문화 개선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혁신도시를 찾는 교육생, 공무원 등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청, 대륜동주민센터, 교통안전공단 등)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도 지난해부터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국토교통인재개발원 손명선 원장은 “앞으로 제주도 서귀포 혁신도시에 이전을 완료한 7개 기관(국세공무원교육원, 국세청고객만족센터, 공무원연금공단 등)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