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사 조문식씨는 1986년 KBS 코미디언 공채4기로 방송에 데뷔하여 유머1번지, 쇼비디오자키 등 인기 코미디프로그램 출연과 6시 내고향에서 리포터로서 활약하고 현재는 KBS 희극인 극회 회장으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강좌는 ‘웃음이 있는 인생이 아름답다’ 라는 주제로 자신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전통시장에서의 사람들의 모습을 바탕으로 삶의 열정을 깨울 방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귀포시는 열린교육을 통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하여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강좌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글로벌아카데미(시내권5회, 읍면권5회)는 도심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읍면권에 대해서도 평생학습 균형화 도모를 위하여 찾아가는 시민강좌를 함께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지난 10일에는 코미디언 황기순씨를 초청하여 강사의 시련 극복기를 소재로 강연이 이뤄졌고 이날 맛깔스런 입담으로 참여자 모두에게 강연시간 내내 웃음과 희망을 안겨주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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