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단속에는 송산동, 천지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지도위원 30여명을 비롯하여 자치경찰단 등 총 40여명이 참여했다고 한다.
주요 지도·단속 내용은 학교주변 및 청소년 밀집 지역에 있는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출입·고용금지 준수여부 △청소년유해매체물의 제작·배포행위 △청소년유해업소표시의무 위반여부 등이다.
△ 시 관내 청소년유해업소 : 1,950개소(유흥주점, 숙박업, 단란주점, 휴게음식점 등)
서귀포시 관계자는“청소년유해업소 지도점검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계도 및 지도·단속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이날 청소년출입·고용금지 표시 위반업소 2곳을 적발했으며, 2015년 상반기 총 6 곳을 적발하여 시정조치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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