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과후학교 대상(大賞) 시상식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삼성꿈장학재단․중앙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서귀포시는 공교육 강화를 위한 서귀포시형 특화프로그램 추진성과가 인정되어 최종 수상 대상으로 확정되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방과후 학교를 내실화하고 우수한 사례 확산 및 참여 동기를 높이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2009년부터 매년 방과후 학교 활성화에 노력한 교사, 학교, 지자체 및 지역사회기관에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시상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2012년부터 방과후 학교 특화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명사 특강, 청소년․교사 토론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고 전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방과 후 대상 수상을 계기로 관내 학교 공교육 지원 프로그램과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확대를 통한 사교육비 절감교육시책에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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