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김정민)는 성산, 표선, 남원읍 지역 금연지도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연지도자 교육은 금연을 통한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며, 교육을 통해 양성된 금연지도자가 지역사회 흡연자에게 금연을 권고 하고 흡연의 폐해를 알리게 된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은 분야별 ▲흡연의 폐해 ▲흡연 청소년 지도방법 ▲금연사업 조성을 위한 지도자의 역활 등 전문 강사 4인을 초청하여 강의 진행 및 금연 성공자 사례발표가 진행 된다.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금연지도자로 활동 하게 되면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금연지도자 활동 시간을 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은 개인의 건강에서 더 나아가 엄청난 사회적 비용 부담이 초래되는 만큼 금연지도자 양성을 통해 지역주민접점 지역에서 금연 홍보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연지도자 양성과정 교육 신청 문의는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건강증진담당 부서(☎760-6121, 760-619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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