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 등의 불편해소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 중에도 자율적으로 음식점 영업을 운영하고 있는 업소를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서귀포시지부와 연계하여 시 관내 모범음식점 126개소 및 주요 관광지 인근 음식점 중에 연휴기간 중 1일 이상 영업이 가능한 업소를 파악하여, 서귀포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안내하고 있으며 추석 연휴기간중에는 시청 당직실(☎760-2222)과 읍·면·동 당직실을 통해서도 안내 받을수 있다.
아울러, 서귀포시는 금번 추석 연휴는 예년에 비해 연휴기간이 길어 각종 위생관련 민원에 신속 대처하고 음식물로 인한 식중독 등 위해발생시 신속히 현장조치를 취하기 위해 추석연휴 안전식품 위생관리대책을 수립 연휴기간 비상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9월 26일부터 9월 29일까지(4일간) 추석연휴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연휴기간 불편 신고사항을 접수할 수 있도록 하고, 비상연락체계를 확립하여 귀성객 및 관광객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울러 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철에 자칫 개인위생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어 추석차례상 음식조리시에는 반드시 손씻기를 철저히 하여 조리하고, 식재류 는 적정 온도에 맞게 보관 및 가능한 먹을 만큼의 음식을 준비해 나눠 먹고, 날 음식보다 익힌 음식을 섭취하도록 식중독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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