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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청정한 명품 해안변 가꾸기’ 총력
서귀포시 ‘청정한 명품 해안변 가꾸기’ 총력
  • 문인석 기자
  • 승인 2015.09.15 1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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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청정한 최남단 제주바다의 관광자원화와 어업인들의 바닷가 텃밭인 마을어장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2015년 양식어장 정화사업 및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총사업비 520백만원을 투입하여 마을어장 정화사업인 양식어장 정화사업, 바닷가 정화사업인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및 해변쓰레기 수거사업을 착수하여 연말까지 집중적으로 해양쓰레기를 수거토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귀포시 해안변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으나 지형적인 영향으로 해마다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시 바다 및 하천에서 유입되는 오염물과 해양쓰레기로 인하여 처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양식어장 정화사업과 해양쓰레기 정화 및 해변쓰레기 수거사업을 통하여 수거인력 및 장비를 상시 배치함으로써 수시로 밀려오는 해양쓰레기 수거․처리가 원활하게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청정한 해안경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에 지역주민 및 자생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도 사업비 4억8천만원을 들여 수중 오폐물 6톤과 해양쓰레기 374톤 등 총 38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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