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공모전은 청소년들에게 세대를 초월하여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치매에 관심유도 및 인식개선을 위하여 진행하였으며, ‘지역사회에서의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을 주제로 UCC 제작과 UCC를 활용한 홍보 활동 결과를 발표했다고 한다.
발표대회 결과 대상(서귀포시장)은 대정여자고등학교 아름천사팀이 수상하였고, 최우수상은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와 한라중학교 재학중인 미리내팀, 우수상은 NLCS Jeju 국제학교 팀명을 입력하세요! 팀이 차지하였다. 그 외에 5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처음 공모전을 추진하면서 청소년들의 반응과 관심을 끌어낼 수 있을까라는 걱정으로 시작하였지만, 기대이상의 좋은 UCC 작품과 다양한 활동결과물이 나왔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UCC는 보건소 치매교육 시 활용 및 타 기관으로 전파하여 홍보활동에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정수 서부보건소소장은 “이 공모전을 계기로 일회성으로 그치지 말고 향후 청소년들에게 치매 조기교육으로 세대를 넘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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