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의료원은 지난 8월 31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9월 9일, 11일, 14일에 걸쳐 총 4회의 친절서비스 교육을 개최했으며, 이번에 실시되는 친절교육은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개최되는 교육으로서 성대림 원장 취임시 “친절병원의 완성을 목표로 병원 운영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취지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우선 이번 강의는 친절교육에 앞서 내부 모니터링을 실시한 후 강의를 진행함으로서 미흡한 점을 어떻게 개선하여 고객에 대한 친절도를 최상으로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해 전 직원의 공감 속에서 강의가 진행되었다.
한편, 이번 친절서비스 교육은 300명의 직원들의 열띤 참여와 관심 속에 진행되었으며, 그 어느 때의 교육보다 친절병원을 만들려는 직원들의 의지가 엿보인 교육으로 평가되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앞으로 서귀포의료원은 일회성에 그친 친절교육이 아닌 교육과 모니터링 평가를 병행하며, 부족하고 개선할 점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파악하여 전 직원의 친절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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