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우리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선물용 등축산물 수요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축산물 공급 및 위해사고 사전예방을 위하여 부정축산물 특별점검반을 편성·운영하여 유통행위 특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가격안정대책 및 특별위생감시 운영기간 : 2015. 9. 14 ~ 9. 25(12일간)
△ 단속반 편성 : 반장 - 축산과장 / 반원 – 가축위생담당 외 4명
주요 점검사항은 관내 양돈장 등 축산업의 영업장 및 외곽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추석 제수용 소, 돼지의 밀도살 및 밀도살된 육류의 판매행위 등 점검하여 위법행위 적발시 축산물위생관리법 규정에 의거 강력한 행정처분 및 형사 고발 조치해 부정·불법 축산물 유통 근절을 근절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식육판매업소, 식육포장처리업 등 244개소를 대상으로 수입육 둔갑판매 행위, 유통기간 경과물품 판매행위, 고의적 중량 미달 제품 생산, 냉동식육을 냉장 포장육 제품으로 판매 여부, 선물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준수여부, 원산지 표시 여부 등을 특별점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농협 하나로마트, 생산자단체 직영판매장 등에서 축산물 할인판매 행사유도와 축협, 축종별 지부와 유기적인 협조로 소, 돼지 분산출하 및 안전한 축산물 공급과 판매질서, 가격인상 억제 등 관련 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행정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2015년 상반기 단속실적 : 처분 6건(과태료 5건, 과징금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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