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 드림나눔봉사단이 10일 서귀포시 성산읍 노인복지시설 3곳과 지역아동센터 3곳에 ‘맨도롱 또똣한 착한 나눔’쌀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지난 8월 서귀포시 성산읍 소재 휘닉스아일랜드에서 열린 ‘동드레장’에서 ‘맨도롱 또똣한 착한 나눔행사’를 통해 조성한 판매수익금의 13배에 상당한다.

지난 8월 행사에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인 주식회사 비비트리, ㈜위드오가 기부에 동참했다. ‘동드레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의 작은 기부가 JDC 창립 13주년의 의미를 더해 13배로 나눔이 커지는 뜻 깊은 행사였다.

JDC 드림나눔봉사단 관계자는“단순 봉사에서 벗어나 나눔기회 제공에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맨도롱 또똣한 착한 나눔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