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서약을 통해 공직비리를 근절하고, 도민의 입장에서 신속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협치정책기획관 강애숙 담당을 초청하여 ‘청렴혁신 어떻게 나갈 것인가’에 대한 현장 사례 중심의 강의가 진행되었다고 한다.
청렴 특강을 통해 공직사회를 점검하고 도민의 신뢰회복을 위한 과제가 무엇인지에 대한 진지한 공론을 형성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공직자의 주요 비리 사례, 도민이 바라보는 공직문화는 우리 스스로 현재 모습을 정확히 진단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공사가 마무리되는 현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쉽게 행해질 수 있는 음주운전, 폭행 등 개인비리 근절에 모든 공직자가 동참하기로 했다.
서귀포시 부시장(부광진)은 인사말을 통해 청렴은 행하기 어렵고 손해를 보는 것 같지만, 비용이 들지 않고 도민의 신뢰와 제주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덕목임을 강조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시책을 바탕으로 청렴이 신뢰 받는 공직문화 조성의 징검다리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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