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오정수)는 지난 8월 27일과 9월 10일 2회에 걸쳐 보건소 전직원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클린환경 조성과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을 위해 대정읍 관내 클린하우스 4개소를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클린하우스 현장 체험활동은 서귀포시 3대 혁신과제(환경, 교통, 친절) 범시민 실천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환경클린 운동 일환으로 쓰레기 분리배출에 앞장서고자 이뤄졌다고 한다.

서부보건소는 9월에도 클린하우스 쓰레기 분리배출 체험활동을 비롯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건강걷기 행사에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과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함은 물론 추석맞이 관광지 및 해안변 환경정비 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서부보건소는 지난 5월 21일에는 직원 30여명이 송악산 주차장과 인근 해안변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함은 물론 5월 16일과 8월 1일 2회에 걸쳐 보건소 직원 총 43명이 색달매립장 견학 및 현장 체험활동을 실시하였으며, 8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이장‧사무장 합동역량 강화대회 행사 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관을 운영한 바 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매립장 환경체험, 클린하우스 현장체험, 환경미화 체험의 날을 운영하면서 공무원부터 쓰레기 분리배출에 솔선수범 실천함으로써 보건소 내방객을 통한 선진 시민의식 확산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