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은 모형물을 이용한 유방암 자가검진법과 지역주민들과 1:1 상담을 통한 암 조기검진 및 암 예방 수칙등을 안내했으며, ‘암, 기적보다 조기검진이 먼저입니다’리플렛을 제작·배부하여 국가 암검진사업을 적극 홍보했다고 전했다.
유방암은 우리나라의 전체 여성암 중 갑상선암에 이어 두 번째로 흔한 암으로 비만, 음주, 잦은 방사선 노출, 가족력 등이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무엇보다 암은 뒤늦은 발견보다는 조기발견이 중요하므로 국가에서는 모든 여성들에게 매달 유방 자가검진을 권고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한국유방건강재단 운영팀에서 실제로 유방암을 극복한 분들이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주민들에게 조기검진 및 예방의 중요성과 건강 생활 실천을 강조했다고 한다.
아울러 서귀포보건소는 꾸준한 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 등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방문간호부서(☎760-6031,60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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