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 JDC 드림나눔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이 지난 4일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 7월 선발돼 2개 팀으로 구성된 JDC 드림나눔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는 제주시에 위치한 제일지역아동센터와 행복한 쉼터(장애인지역재활센터)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JDC 드림나눔 대학생 서포터즈는 제주대학교 탐방, 경제 교육 프로그램, 청소년 멘토링, 1박 2일 진로체험 캠프 등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했다.
이번 재능나눔에는 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찾아가는 박물관 아카데미’와 JDC IT 봉사단의 우도 ‘작은 도서관’ 봉사활동에 대학생 서포터즈도 재능기부 사회공헌에 동참했다.
제주대학교 김연미 학생은 “JDC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청소년기 후배들에게 멘토 역할을 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JDC 대학생 서포터즈는 제주도 내 대학생의 재능과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 사회복지 시설과 연계해 봉사활동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모집됐다.
내년에는 JDC 글로벌 인재육성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JDC 드림나눔 제2기 대학생 서포터즈를 발족하여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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