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사업내용은 거동불편 장애인에 대한 방문재활서비스 제공, 재활치료교실 및 가족 자조모임 운영, 재활보조 물품지원, 장애인 인식개선사업 등으로, 재활요원(작업치료사)의 주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한 장애인 건강관리 및 자원연계를 내용으로 하는 방문재활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여 외부출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하반기(9월~12월)에는 중등도의 장애를 가진 거동불편자 10명을 선정, 제주권역재활병원 공공재활의료팀과 연계해 대상별 2~3회 방문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사회복지사와 작업치료사 각1인으로 구성된 공공재활의료팀은 가정에서의 일상생활동작 및 재활운동 지도와 수요자 중심의 자원을 연계하는 것을 중점으로 향후 서비스 연계를 확대해 더 많은 수혜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보건소는 현재까지 장애인 456명을 대상으로 705건의 방문재활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재활프로그램 24회 운영, 110명에게 재활보조물품을 지원했다.
지역사회 장애인 재활사업에 대한 문의는 서귀포보건소 방문간호부서(☎760-603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