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는 2013년 서귀포시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장려상을, 2014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장려상을 받았으며, 2015년 서귀포시의 최우수상은 경진대회에 참가한 후 가장 훈격이 높은 상이다.
금번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에서 서귀포시는 2013년에 비해 2014년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인구, 관광객, 건축허가면적, 공동주택의 급격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4.73%로 소폭 증가함에 그쳤다.
주요 성과를 보면 2013년에서 2015년까지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3년 연속으로 음식문화 개선 민간위탁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가정 음식물 쓰레기 31% 감량, 음식물계량장비 시범사업의 성공적 운영에서 큰 점수를 얻었고,
여기에 더해 찾아가는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320여회, 35,000명에게 실시하여 혼합쓰레기 29% 감소와 음식물을 포함한 재활용쓰레기 반입 130% 증가라는 성과를 얻어 타 지자체와 차별되는 실적을 거뒀다고 한다.
또한 수상자를 가리는 데 큰 비중이 있는 현장실사(8월 6일)에서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 실사단에 긍정적인 반응도 이끌어냈으며, 강정초등학교의 음식물 잔반 없는 날 운영 및 쓰레기 감량과 클린하우스별 음식물계량장비 효율적 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고 전했다.
△ 제7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 개요
- 주 최 : 환경부 / 자원순환의날조직위원회
- 일 시 : 2015. 9. 8(화), 14:00
- 장 소 :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 광장
- 행사내용 : 식전행사, 공식행사(정부포상, 개회사, 축사, 기념사)
- 행사규모 : 400여명(환경부장관, 국회의원, 환경부 소속 및 산하기관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