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15년 상반기 숙박시설의 건축허가 현황은 28건, 연면적 88,910㎡, 객실수 1,770실이다. 전년도와 대비해 보면 건수(47%), 연면적(22%), 객실수(26%) 모두 50%에 미달되고 있어 건축허가가 감소하고 있다.
△ 2013년도 : 79건, 연면적 213,653㎡, 객실수 3,487실
△ 2014년도 : 60건, 연면적 402.200㎡, 객실수 6,873실
△ 2015년 6월 : 28건, 연면적 88,910㎡, 객실수 1,770실
또한 분양호텔도 지금까지 24건, 연면적 305,883㎡, 객실수 6,072실이다. 2014년인 경우 전년도(2013년) 대비 연면적 기준 47%가 증가했으나 2015년 6월 현재 건축허가 현황은 전년도(2014년)와 비교해 보면 연면적 기준 19%에 그치고 있다고 한다.
△ 2013년 : 7건, 연면적 111,202㎡, 객실수 1,682실
△ 2014년 : 14건, 연면적 164,015㎡, 객실수 3,605실
△ 2015년 6월 : 3건, 연면적 30,665㎡, 객실수 785실
2014년도에는 전년도 대비 객실수(6,873실)는 97% 증가, 연면적(402.200㎡)은 88%가 증가하였다. 이는 2014년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의 수가 천만 명을 돌파하면서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고 이러한 수요를 충족하고자 하는 투자심리와 도내 분양호텔이 다른 지역보다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가 집중되면서 숙박시설의 증가를 견인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15년 상반기가 경과하면서 이러한 증가세는 숙박시설의 과잉공급에 대한 우려, 분양호텔에 대한 안정적인 수익률에 대한 불안심리가 숙박시설에 대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위축시켜 건축허가가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