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단위 올해의 평생학습 시상은 평생학습에 헌신과 열정, 성과를 보여준 사회 각계의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여 학습문화 정착을 선도하기 위하여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중앙일보사가 주관하는 시상 행사이다.
이로써 서귀포오석학교는 배움의 길에 마중물이 되어 주고 지역 평생학습에 선도적 역할을 해 오고 있는 문해교육기관임을 명실공히 인정을 받은 것이다.
서귀포오석학교는 교육청 등록 학교형태의 평생교육시설로써 1967년도 개교하여 성인, 어르신, 결혼이주민, 학업중단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성인 문자해득과 초․중․고졸 검정고시 대비 학력보완교육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지난 8월 28일에는 2015학년도 서귀포오석학교 졸업식이 학교 잔디마당에서 현을생 서귀포시장, 위성곤 도의원, 강익자 도의원 및 가족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는데, 이날 늦깎이 학생을 포함한 수료자 20명과 졸업생 20명은 주변의 축하를 받으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고 한다.
△ 8월 28일 현재, 총 졸업생수 1,395명(검정고시 합격자 : 1,19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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