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 구강검진 및 예방처치를 통해 구강질환을 예방해 노후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한다.
구강건강관리 전담팀(치과의사 등 6명)을 구성해 치과의사의 구강검진 실시, 불소도포(시린이, 충치예방에 효과가 있는 불소바니쉬 도포), 치과위생사의 칫솔질 교습, 틀니세척(어르신들의 틀니를 소독 및 세척), 구강위생용품도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7월 6일부터 현재까지 경로당 23개 965명을 대상으로 노년기구강건강관리교육, 불소도포, 틀니세척 등을 실시해 어르신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오는 9월 25일까지 실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들이 평소 말하기와 음식 저작시에 문제가 있는 구강질환을 사전에 예방하여 좀 더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인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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