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내용으로는 4∼5학년 학생 20명에게 기공수련을 통한 스트레스해소와 면역력 강화 및 집중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봉을 이용한 나쁜 자세로 인해 구부러진 어깨 및 틀어진 척추 교정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인바디측정(체지방, 근육량, 체성분)을 통한 사전·후 검사로 체지방 감소율 등을 평가하여 높은 변화율을 보인 우수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올바른 건강인식 형성으로 자가 스트레스 조절 능력 배양과 나쁜 자세로 틀어진 어깨펴기와 척주측만증을 미리 예방하고 교정할 수 있는 신체활동프로그램인 기공 교실은 아동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자세와 집중력 향상은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생활 실천 습관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며, 무엇보다 가정에서 어릴때부터 바른 자세를 갖는 관심이 건강한 성장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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