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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관광협의회, 중문동 일원에서 『친절 캠페인』
서귀포시관광협의회, 중문동 일원에서 『친절 캠페인』
  • 문인석 기자
  • 승인 2015.09.01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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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귀포시 3대혁신과제 중 하나인 친절글로벌 분야 ‘365 친절한 서귀포시 만들기 운동’을 주관해 펼치고 있는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는 한국관광공사, 롯데호텔, 호텔하나 등 중문관광단지 입주업체 직원들을 비롯한 회원·임원 등 시민들과 함께 2015년 9월 1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중문우체국에서부터 서귀포시국민체육센터까지 걸으며 『친절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11시에는 지난 6월과 7월 신청을 받은 ‘365 친절한 집 70선’에 선정된 서귀포시 서비스업소 중 1호점인 『사해방』(중문, 음식점)에서 ‘친절패 게시행사’ 함께 진행하며 서귀포시의 모든 서비스업소가 대한민국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의 민명원 회장은 “친절은 행한 사람과 받은 사람 모두가 행복해지는 관광업계의 원동력”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본 회의 임원·회원이 앞장서서 우리 시민들과 함께 대한민국 관광1번지 서귀포시의 자연환경만큼이나 아름답고 정겨운 친절함을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365 친절한 집 70선 1호점’으로 선정된 사해방의 김병준 대표 역시 “친절한 행동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스스로를 존경하게 만든다”며 “세계 최고의 관광도시 서귀포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맛있는 음식 만큼이나 따뜻하고 기억에 남는 친절업소로 기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는 앞으로도 서귀포시와 함께 정기적인 『친절 캠페인』은 물론 『365 친절한 집 만들기』, 『친절 현수막 달기』, 『친절한 손님 캠페인』, 『친절 시민 표창』, 『친절 아카데미』 등을 자발적 시민 운동을 전개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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