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8월 28일(금)부터 8월 30일(일) 3일간 서울 aT센터(양재동 제1·2전시장)에서 개최된 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에 참여해 서울·경기권에 있는 도시민 대상으로 서귀포시로의 귀농귀촌에 대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했다고 밝혔다. 

최근 더욱 급증하는 도시민의 제주이민 열풍에 힘입어 서귀포시로의 귀농귀촌 상담은 3일내내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서귀포시는 귀농정보지원담당 및 도시민유치지원센터 사무국장, 귀농귀촌인 협의회장 등 정착 귀농귀촌인과 함께 참가해, 서귀포시로의 귀농귀촌 결정에 도움이 되는 현지정보와 귀농귀촌 이후에 조기 정착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에 대하여 각종 자료 설명 등 적극적 상담 및 유치 홍보를 했다고 전했다. 

김재웅 서귀포시 자치행정과장은 “귀농귀촌인 유입으로 노령화 추세 및인구증가 둔화의 농촌지역에 활력화를 증진시키는 효과를 도모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제2의 인생도전을 위해 이주해온 귀농귀촌인 대상으로는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통한 영농 멘토, 고충 상담, 창업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하여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