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비만예방요리체험교실은 방학 기간인 8월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12시까지 보건소영양교육실에서 이뤄졌으며,
주요내용은 저염식 요리체험 및 맛보기, 가족과 함께하는 웃음 다이어트강의, 개인별 소금섭취량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고 한다.
특히 참가자들은 “방학을 이용해서 부모와 자녀들의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되어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22일 마지막 날에는 출석률, 나트륨 섭취 개선율을 평가하여 시상(수료) 및 운영결과 보고의 자리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평가결과 식생활은 교육후 70%가 변화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육종료 후 저염식 실천가능성을 묻는 답변에는 100%가 가능하다고답변하였을 뿐만 아니라, 교육만족도도 100%로 이끌어내 교육효과가 아주 큰 것으로 나타나 교육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기간 내내 카카오톡 방을 개설하여 참가자와 직원들간에 소통 및 유익한 정보 제공을 하는 등 소통에도 힘쓴 결과 80% 이상의 출석률을 보였다고 한다.
앞으로도 보건소는 각종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에 접목시켜 싱겁게 먹기등 나트륨줄이기 운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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