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을생 시장은 “또한 2청사에 내년도 신설예정인 문화관광스포츠국을 배치하는것도 월드컵경기장, 강창학구장등 스포츠타운을 관리하는 스포츠산업의 메카로써 컨트롤타워의 역할 부여도 있으며, 품격 높은 문화·관광 도시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으로 이끌어 나갈수 있도록 희망이 있고 미래가치가 높은 도시 로드맵을 만들고 교통 및 환경문제등 지속적으로 개선방안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현시장은 이어 “9월은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과 예산편성의 시기이다. 특히 지난해 5월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회계연도가 12월로 변경됨에따라 모든 예산이 순기를 놓치지 않고 조기에 마무리 되도록 하기 바란다”며 “특히 전문가 및 시민사회단체와의 대화 및 토론등을 통해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필요한 것을 정책에 적극반영 해 나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혁신도시내 공무원 입주아파트가 9월달 입주로 많은 인구가 유입될 것인 만큼 첫인상이 중요하듯 처음부터 유입인구에 대한 대책 및 혁신도시내 이전기관과의 상호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어야 할 것이며, 특히 해당부서와 대륜,대천 동장은 유입인구에 대해 친절, 맛집, 관광테마상품개발등 마을소득을 창출할수 있도록 앞으로 어떻게 마케팅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할것인가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리고 “제주도 생산량 전체의 70%를 차지하는 감귤주산지 서귀포시의 역할이 매우큼. 생산자단체, 농가중심으로 열매솎기를 지도해나가고 특히 고령자등 어르신들의 농가는 적극 지원될수 있도록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우리 서귀포시가 올 상반기 고용률이 전국에서 제일 높은 것 (71%로 전국1위)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 지역의 경제활동이 활발히 돌아간다는 증거이며 이러한 결과는 공직자 여러분들이 각 부서마다 여러 가지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착오를 줄이며 집행해 나가고 시민들 스스로의 인식도 높아지는 반증자료라 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추석절대비 시민 및 관광객에게 불편사항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공직자 복무기강과 관련하여 음주운전등 공직자의 품위를 훼손시키는 일이 없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