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의 제4기 SNS 서포터즈는 7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되었으며, 2016년 12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으로서 구성인원도 다양해, 연령별로는 50대 3, 40대 11, 30대 5, 20대 7, 10대 1명, 지역적으로도 서귀포시 19, 제주시 4, 서울 및 기타지역 4명으로 분포되어 각계각층으로 서귀포시를 알리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의 SNS 서포터즈는 2012년 7월부터 운영되어 오고 있으며, 시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직접 취재활동을 벌이기도 하고, 제주해녀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홍보에도 앞장 서 활동해 오고 있다.
서포터즈는 그간, 서귀포시에서 개최한 청보리축제, 서귀포 봄 맞이 축제, 칠십리축제와 각종 문화행사 등에 직접 참여하여 취재홍보를 실시했으며,
특히, 지난 2013년도에는 제주해녀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응원하기 위해 페이스북에 응원페이지를 개설(https://www.facebook.com/jejusumbisori)하고 다음 아고라 등에 온라인 서명창구를 개설해 현재까지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어 제주특별자치도의 문화를 아우르는 민간홍보사절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행사를 주재한 안전자치행정국장은 “서귀포시 SNS 서포터즈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6월에 1천8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서귀포시 SNS 서포터즈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서귀포시는 물론 제주를 알리는 첨병이 되도록 서포터즈의 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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