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방언의 '2015 제주판타지' 공연, 29일(토) 돌문화공원서
양방언의 '2015 제주판타지' 공연, 29일(토) 돌문화공원서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5.08.25 2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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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제주판타지>의 주제는 “바람의 이야기”
세계가 감동한 아름다운 제주와 세계적 크로스오버 뮤지션 양방언과의 만남, “2015 제주판타지”가 제주돌문화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오는 29일(토)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문화방송(대표이사 사장 김창옥)이 주관하는 2015 제주판타지는 가수 알리와 록밴드 국카스텐, 제주출신 현대무용가 김설진, 라퍼커션, 노름마치등이 출연해 뮤직페스티벌로 진행되며,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음악과 이야기로 여러분을 찾아간다.

<2015 제주판타지>의 주제는 “바람의 이야기”

제주의 언어뿐만 아니라 제주사람들의 삶에도 깊은 영향을 미친 제주의 바람. 바람이 만들어낸 제주의 이야기가 음악과 퍼포먼스로 펼쳐진다.

‘제주판타지’ 메인 공연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메인무대와 하늘연못무대에서 펼쳐지는데 양방언 밴드를 비롯하여 가수 알리, 국카스텐, 김설진 , 노름마치, 라퍼커션, 권송희, 흙피리앙상블, 한라초등학교어린이합창단 등이 바람을 주제로 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이에 앞서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마련되는 프리이벤트 공연에는 라퍼커션의 ‘바람을 맞다’, 알리의 ‘바람을 노래하다’, 국카스텐의 ‘바람을 부르짖다’, 노름마치의 ‘바람을 흔들다’가 출연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음악을 선사한다.

피아니스트 겸 음악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양방언은 제주출신의 아버지와 신의주 출신의 어머니를 둔 재일제주인으로 도쿄에 있는 일본의과대를 졸업하고 마취과 의사로 재직하다가 음악인의 길을 선택했다.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공식주제가 <Frontier>를 작곡한 것을 비롯해 2007년 영화 《천년학》, <인사이트 아시아 – 차마고도> 등 O.S.T.와 CF음악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기념공연과 2014 소치동계 올림픽 폐막식 공연 또한 참여한 바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초대권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 공연 프로그램

시 간

메인무대

하늘연못 무대

비 고

15:00 - 15:50

바람을 맞다

- 라퍼커션

 

 

16:00 - 16:30

바람을 노래하다

- 알리

 

 

16:30 - 17:30

바람을 부르짖다

- 국카스텐

 

 

17:30 – 18:00

 

바람을 흔들다

- 노름마치

 

19:00 – 21:00

메인공연 : 바람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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