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9 15:20 (월)
진한 香이 느껴지는 한국 명품 배우 22명 서귀포에 모인다
진한 香이 느껴지는 한국 명품 배우 22명 서귀포에 모인다
  • 문인석 기자
  • 승인 2015.08.25 2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시장 현을생)가 주최하고 ㈜제주리포트가 주관하는 ‘2015 서귀포 신스틸러 페스티벌’이 오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페스티벌에는 오달수(암살, 7번방의 선물), 유해진(타짜, 소수의견), 이원종(복면검사, 기황후) 등 진한 향이 느껴지는 22명의 배우가 참석한다.

행사는 2일에 걸쳐 진행되는데 첫째 날인 9월 1일 오후6시부터 영화 OST콘서트가 진행된다.

2013년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한 손진영의 사회로 진행되는 콘서트는 서영은, 015B, 아모르파티가 출연하여 초가을과 어우러진 멋진 OST 음악을 들려준다.

둘째 날인 9월 2일 오후4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는 22명의 배우들의 포토타임, 인터뷰 등이 행사로 이루어지는 레드카펫이 있게 된다.

이어서는 오후5시30부터 7시30분까지 22명의 배우가 신스틸러 상을 수상하게 되는데 수상시는 배우소개, 주요 영상 상영, 수상 소감 순으로 진행하면서 배우들의 개성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공로상에는 고래사냥과 투캅스에서 활약한 남포동 원로배우가 받게 되며, 감독상에는 국제시장, 해운대, 두사부일체 등을 감독한 윤제균 감독이 수상한다.

축하공연으로 가수 벤이 출연하여 사랑으로 등 4곡을 부르는데, 아름다운 음색이 기대된다.

한편 이날 행사는 MBC 스포츠플러스 베이스볼 투나잇의 MC를 맡고 있으면서, 캐치볼 하고 싶은 스포츠 아나운서 1위, 프로야구 해설위원 올스타 투표에서도 1위를 얻은바 있는 ‘야구여신’배지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행사참가를 원하는 도민과 관람객은 행사일 야외에 마련된 안내부스에서 입장권을 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이다. 입장하지 못할 경우 야외에 마련된 200인치 LED 전광판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신스틸러 행사를 통해 영화 산업의 메카로 부상하는 디딤돌로 삼아 나간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TIP) 신스틸러(Scene Stealer) : 직역하면 장면을 훔치는 사람으로 영화나 드라마에서 훌륭한 연기력이나 독특한 개성으로 장면을 압도하는 명품배우를 뜻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