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미니콘서트는 첫째날에는 꿈과 추억을 테마로 동홍민속문화보전회의 풍물 길트기, 동홍두드리의 신나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렸고, 희망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끼를 마음껏 펼치는 청소년 페스티벌이 이어졌다.
둘째날에는 노인복지회관 울랄라댄스팀을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의 화합 한마당 행사로 가족, 다문화가정, 직장 단체팀 등 다양한 지역주민이 참석하여 서로의 장기를 자랑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김명규 동홍동장은 “한여름 밤에 바쁜 일상을 떠나 모처럼 가족간에 나들이와 이웃들의 끼를 볼수 있는 공연”이었다며 “앞으로도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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