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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서귀포시’를 가득 담고 돌아가다
‘청정 서귀포시’를 가득 담고 돌아가다
  • 문인석 기자
  • 승인 2015.08.24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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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초청으로 지난 8월 19일(수)부터 8월 22일(토)까지 제주를 방문했던 서귀포시 교류도시인 하북성 진황도시, 해남성 삼아시, 요녕성 흥성시 방송국 부사장 등 언론관계자와 교류부서 공무원, 상해시의 관광 전문 신문사인 관광시보 기자 8명이 서귀포시 자연의 아름다움에 한껏 반한 채 카메라 등에 서귀포시 모습을 가득 담고 귀국했다.

방문단은 성산일출봉을 비롯하여 용머리, 주상절리대 등 제주(서귀포시) 천연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과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서복전시관, 제주문화를 간접체험 할 수 있는 성읍민속마을 및 매일올레시장, 그리고 한류스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볼 수 있는 ‘플레이 케이팝’ 공연장 등을 찾아 생생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도 하고, 시민들의 인터뷰도 진행했다.

현을생 서귀포시 시장은 중국 기자들과의 간담회 자리 및 인터뷰자리에서 “서귀포시는 지붕 없는 박물관이자, 국제적인 관광 휴양지인 청정 보물섬“으로 중국 교류도시의 시민들에게 제주(서귀포시)는 메르스 청정지역이며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라는 것을 잘 홍보하여 안심하고 서귀포시를 방문케 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해남성 삼아시의 원쭁통 비서장은 “자매도시는 힘들고 어려움에 처했을 때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 했고 귀국 후 메르스에 안전한 서귀포시를 잘 홍보하여 중국 관광객이 다시 서귀포시에 발길을 돌릴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상해시 관광시보(상해시, 절강성, 강소성 정부가 연합한 정부운영 신문) 기자는 적극적으로 서귀포시의 관광업계 관계자와의 면담을 요청해 서귀포시의 관광업계와 중국 여행사와의 직접적인 연계방안, 중국관광객의 여행패턴과 홍보방법들을 공유하는 자리에 참석하기도해, 향후 관광업계와의 지속적인 정보교환과 상품교류가 이뤄 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번 중국 교류도시 기자단 초청행사는 기존의 북경과 상해의 대도시를 위주로 이뤄진 관광 마케팅과는 달리 서귀포시와 교류도시 지역의 TV방송, 신문, 인터넷상으로 중국 교류도시 시민들에게 깊숙이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아직까지 서귀포시를 잘 알지 못하고 있는 교류도시의 시민들 대상으로 홍보가 이뤄질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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