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서귀포칠십리 축제, 야호페스티벌 등 대규모 축제 및 이벤트를 개최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원데이투어(One Day Tour), 지오(GEO)브랜드 페어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운영하며, 서울지역 관광설명회, 로드 홍보를 통해 발로 뛰는 현장마케팅을 강화한다.
또한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강화로 전방위 마케팅을 추진하여 서귀포가 ‘국민관광 1번지’라는 브랜드 가치를 한 층 더 업그레이드 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우선 10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자구리 공원 일원에서 제21회 서귀포칠십리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에는 칠십리퍼레이드 및 퍼포먼스, 5개마을 마당놀이, 칠십리 락콘서트 등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공식 블로그 제작, 페이스북 및 카카오스토리 등 SNS 운영으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한다.
10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5일간 폭포와 아름다운 밤바다를 배경으로 칠십리 야외공연장에서 2015 서귀포 야호(夜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가을철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2015 서귀포 야호 페스티벌은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공연하여 가을철 낭만과 정취에 젖어들 수 있도록 함으로써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또한 9월 18일부터 11월 4일까지 영어권, 중국어권 20~40대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총 22회에 걸쳐 원데이 투어를 운영한다. 제주올레길과 올레마을, 오름․계곡을 탐방하는 원데이 투어는 제주올레주민행복사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10월 중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서귀포시와 제주관광공사 주관으로 서귀포시 관내 지질트레일 코스에서 지오(GEO)브랜드 페어를 개최한다. 페어에서는 지오브랜드(지오푸드, 지오팜, 지오기프트)를 전시하고 지오브랜드 투어(지질트레일 + 지오하우스 등 상품 연계)를 개최하고 지질마을 해설사 시연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또한 9월 초순부터 혁신도시 주변 관광지와 혁신도시를 잇는 야간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하고, 혁신도시 인근 걷기 좋은 길(2개 코스)을 개발하여 혁신도시를 찾는 교육생들이 서귀포의 향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9월 중 서귀포시와 서귀포시 관광협의회는 홍보단(서귀포시 관광협의회 주관)을 구성하여 수도권 지역 메이저급 여행사, 언론사, 여행관련 전문지 기자들을 대상으로 서울지역에서 서귀포시 관광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광설명회는 서귀포시에서 개최되는 축제와 이벤트 및 서귀포시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여 서귀포의 관광메리트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한 수도권지역 다중집합장소에서 관광홍보 로드쇼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또한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15 지역희망 박람회에 참가하여 수도권 관광 잠재고객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서귀포시와 제주관광공사에서는 홍보관 및 다채로운 이벤트 운영으로 지질트레일, 지질관광상품 등 서귀포시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9월2일부터 9월 8일까지는 부산 소민아트센터에서 제주올레 에코브랜드 전시회를 개최한다. ‘Design 제주를 품다’라는 행사명으로 15개 브랜드 80여개 품목을 전시하여 제주올래 에코 브랜드를 영남권 관광객들에게 소개할 것이다.
더불어 인터넷 포털(다음카카오)과 서울 지하철역 LED 전광판을 활용하여 서귀포 관광홍보를 전개하고 야간관광 안내 가이드북과 지역 축제·이벤트 홍보물을 제작․배부하는 등 다각적 관광마케팅을 추진한다.
돈네코 관광지 시설물, 송악산 관광자원도로 인도정비, 섭지코지 보행등 정비 등 관광기반시설물을 보완․확충하고 관광안내 표지판(6개소) 및 종합관광안내도(6개소)를 정비하여 서귀포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가고 더불어 365 친절한 서귀포 만들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친절한 서귀포’이미지 제고를 통해 다시 찾는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