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오정수)는 지난 2월부터 짝수달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관내 사업장 상설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설교육장은 2014년도부터 사업장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 현재 참여 사업장은 9개 기관으로 26회 운영 중이다.

상설교육장 운영은 건강체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건강교육·상담이며 참여 사업장을 보건소 사업담당자가 직접 방문하여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본인의 건강수치 인지의 중요성 및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한 방법을 교육홍보자료를 통해 알리고,

이상자에 대하여 개별상담 및 의료기관 연계를 통해 만성질환 진단·치료에 도움을 주고,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 실천으로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서부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1일~9월7일)을 맞이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한 대정오일장에서 자기혈관숫자알기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외에 지역주민대상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특강, 건강걷기행사 등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상설교육장 운영 대한 내용은 서부보건소 방문간호부서(760-624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