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소장 이금자)는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생활 및 운동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새싹건강 체험터 교실』을 연중운영 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싹건강 체험터 교실』은 보건소 공간에 체험장을 마련하고 어린이집별로 일정을 정하여 아동들이 방문 각가지 체험과 교습이 이루어지는 아동기 생활습관 형성시기에 맞춘 논 높이 프로그램으로 신나는 놀이를 통한 건강체험장으로

운영내용은
△ 인형극 : 편식예방 및 올바른 식습관형성
△ 비만거울체험 : 내게 맞는 체중알기
△ 고글체험 : 가상음주체험(고글쓰고 색깔원형 따라 걸어보기)
△ 운동체험 : 스텝사다리와 원판을 이용한 민첩성 및 순발력 알기
△ 시청각 교육 : 어린이 신체크기 식품모형을 이용한 음식 구별하기
△ 올바른 양치질 : 칫솔 이용한 시연 교습 등

2014년 어린이집 38개소(42회) 1,636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보육교사의 만족도가 90.5%로 나타났으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기호에 맞는 캐릭터를 이용한 인형극 교육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 상반기 중 어린이집 22개소 850여명에 대하여 체험교실을 운영하였고 계속하여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체험을 원하는 경우 서귀포보건소(☎760-604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