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이번 교육은 광복 70주년 및 을지연습을 맞아 소홀하기 쉬운 환경미화원과 청소차 운전원의 민방위 교육도 함께 실시해 안보의식을 고취했다고 한다.
서귀포시는 휴가철 급증하는 렌터카 등 차량과의 사고를 항시 대비하기 위해 안전모 및 안전벨트 착용, 음주운전 및 근무지 이탈금지 등 환경미화원의 복무규정을 준수토록 함은 물론, 청렴동영상 강의 청취 등 생활 쓰레기 분리수거 및 가로청소 등 맡은바 임무에 더하여 복무기강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김창문 생활환경과장은 “휴가철, 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하여 새벽부터 밤늦게 까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쉬지도 못하고 쓰레기 처리에 고생하는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 운전원 등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생활쓰레기를 적시에 처리해 서귀포시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 및 귀성객 등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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