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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국 언론관계자 초청 제주 홍보
서귀포시, 중국 언론관계자 초청 제주 홍보
  • 문인석 기자
  • 승인 2015.08.21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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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을생 시장, 관광객 유치 등 상호 유호 증진 등 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

 
서귀포시와 자매 및 우호도시인 항주시, 진황도시, 삼아시, 흥성시 4개 도시의 방송국 부사장 등 언론관계자와 교류부서 공무원, 그리고 중국 경제 수도인 상해시의 관광 전문신문사인 관광시보 기자 10여명으로 구성된 중국방문단이 2015년 8월 19일(수)부터 8월 22일(토)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서귀포시를 찾았다.

20일 서귀포시 유명 관광지 인 주상절리대 및 용머리, 산방산등을 둘러본 교류도시 기자단들은 제주의 아름다움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진황도시 방송국에서 온 기자 리숙팅은 “제주도가 너무 깨끗하고 아름답고, 특히 주상절리대의 풍광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고 말했다.

현을생 시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는 관광객 유치 등 상호 유호 증진 등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 등이 이뤄졌고, 상해시 관광시보 기자인 죠우엔은 “중국 상해시의 대형 여행사와 연결을 해서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도 좋지만, 한국만을 담당하는 규모가 작은 여행사와 서귀포시 여행사와 미팅을 통해 중국인 관광객을 제주로 유치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은 제안했으며 본인이 적극 지원해주겠다고 전했다.

 
또한 삼아시에서 관광발전위원회 부서기 쟈오이시앙은 “메르스 때문에 한국관광을 좀 꺼리긴했지만 여전히 중국 해남성 삼아시에서 가장 가고 싶어 하는 곳은 제주도(서귀포)”라고 말했다.

방문단은 21일 플레이케이팝 및 제주민속촌, 성산일출봉 그리고 후진타오의 친필이 있는 서복공원 등을 방문하고 내일 출국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중국인 자매(우호)도시의 친밀한 교류를 통해서 관광객 유치 및 다양한 교류사업 등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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