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는 건강뷰티소재산업 사업화지원사업 지원으로 2015년 5월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진행된 「201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도내기업 판로촉진을 위해 참가업체를 모집하여 지원했다.
이번 지원으로201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제주도내 식품분야 8개 기업체가 참가하여 각 업체에서 생산하는 상품에 대한 홍보와 바이어 매칭의 장이 마련됐다.
이 행사에서 국내외 40여개社 50여명의 바이어와 미팅 및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참가업체 중 에티오피아 현지 전용농장에서 생산된 유기농 원두와 제주의 맑은 물로 제조한 “유기농 제주터치다방(더치커피)”을 출품한 ㈜위드오(대표 홍근화)가 국내 최대의 유통업체인 이마트 자연주의와 거래가 성사(예상매출 월평균 3천 ~ 4천만원)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계약을 체결한 이마트 자연주의는 친환경 원료를 소재로 한 식품을 판매하는 ㈜이마트의 고급 브랜드로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 식품만을 취급하는 회사로 제주의 청정함을 다시 한번 부각 시킬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유기농 제주 더치다방은 2015년 8월 현재, 전국 이마트 자연주의 35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위드오는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 및 매장별 홍보, 시음행사 등 지원을 통해 매출을 향상시킴으로 판매 매장 수가 점차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제주테크노파크는 도내기업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제품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홍보, 판촉지원이 지원될 수 있도록 시장수요중심의 지원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사업 참여안내 및 문의: 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jejutp.or.kr), 사업담당자: 바이오융합센터 바이오사업팀 좌봉두 행정총괄 (064-720-2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