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축제는 예래생태마을위원회가 주최하고, 예래생태마을체험축제위원회와 예래불란지청소년생태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논짓물에서의 시원한 담수욕과 함께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열대야에 시름하는 요즘, 시민과 관광객에게 한여름밤의 힐링과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 열리는 제15회 예래생태마을체험축제는 청소년들을 위하여 예래동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제1회 예래불란지청소년생태문화축제』와 연계 개최함으로서 기존 주민으로 구성된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가 함께 앙상블을 이룰 예정이라고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맨손 넙치잡기, 워킹워터볼, 카약체험, 해양조가내 바다체험, 예래마을 노래자랑, 민속경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화합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지원하는 천연손세정제만들기, 이야기가 있는 생태마을탐방이 운영되며
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고 진행하는 에코핸드폰 가방 만들기, 비치코밍(다육이 화분만들기), 반딧불이길 꾸미기 및 야간트레킹 및 청소년 페스티벌도 열린다.
이와 더불어 환경부 지정 5회 연속 자연생태우수마을에서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축제장 내에서는 흡연을 하지 않습니다.’,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쓰레기는 집으로 가져갑니다.’ 등의 내용을 참가자 생태지침으로 마련하여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가지고 이틀간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한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