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신라호텔은 어린이의 신체 활동 뿐 아니라 심리와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는 특별 놀이 공간과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면서, 부모의 휴식 시간을 책임지고 나섰다.
제주신라의 특별 놀이 공간은 엄마 뱃속에서의 환경을 다시 찾는 아동의 본능을 이용해 아이만의 비밀 아지트를 만들어 주는 '인디언 텐트' 등 다양한 시설이 준비되었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모험이 가득한 세계로 탐험을 떠나는 동화 속 오두막 '키즈캐빈', △오감을 발달시켜 주는 키즈 아일랜드 & 짐보리 클럽, △온 가족이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캠핑 빌리지' 등도 마련되어 있다.
'인디언 텐트'는 원뿔형 천막 모양의 텐트로 객실 내에 설치해 아이만의 아늑한 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다.
인디언 텐트같은 자기만의 공간은 어린이들의 불안감을 해소시켜 주는 한편, 스스로 생각하고 안정감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인디언 텐트는 '아이 러브(I Love) 패키지' 이용 시 1개를 무료로 대여해 이용이 가능하며, 패키지 고객에게는 어린이를 위한 놀이 시설로 가득한 '키즈 아일랜드’ 혹은 '짐보리 클럽'의 무료 이용권이 제공된다.
'아이러브 패키지'는 가족 여행객이 선호하는 온돌 객실인 테라스 객실 1박과 △'쿠나 텐트'의 인디언 텐트, △조식(성인 2인, 어린이 1인), △야외수영장 이용 및 풀 사이드 키즈 메뉴, △키즈 아일랜드와 짐보리 클럽 중 1곳 이용, △2015년 뉴에디션 블루 테디베어, △네덜란드 명품 유모차 부가부 Bee 대여 등의 혜택으로 구성되었다.
패키지는 9월 7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58만원(세금, 봉사료 별도)부터다.
'키즈 캐빈(Kid's Cabin)'은 동화 '톰 소여의 모험'에 나오는 오두막을 콘셉트로 한 자연 속 공간으로 선생님과 함께 아이들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역할놀이를 하며 뛰놀 수 있다.
키즈 캐빈에서는 아이가 동화 속 주인공 ‘톰 소여’가 되어 자연 속으로 탐험과 모험을 떠나는
컨셉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역할놀이와 스토리텔링은 미래의 학습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절제력'을 키워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머 키즈 캐빈 패키지' 액티비티 타입을 예약하면 키즈 캐빈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가족이 함께 '캠핑 빌리지'의 캠핑 바베큐 디너도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는 △본관 마운틴 뷰 스탠다드 객실 1박, △조식(성인 2인, 어린이 1인), △키즈 캐빈 1인 1회 이용, △캠핑 디너(성인 2인, 어린이 1인), △야외 수영장 이용 및 망고 빙수 등 혜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9월 7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62만원(세금, 봉사료 별도)부터다.
한편, 온라인으로 패키지 예약 시 여름에 잘 어울리는 애플 망고 파스타와 트로피컬 스쿼시 2잔을 맛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