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 새마을부녀회(회장 한미화)는 지난 22일(수) 부녀회원 10여명이 참여하여 종달리 독거노인 가구에 대해 가구 내 청소 및 빨래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어르신은 지난 15일 갑작스러운 뇌경색으로 쓰러져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 상태로 구좌읍 사회복지담당공무원 방문 시 장기간 지병으로 방치된 가구 내 청소 등을 요청한 바 있어 새마을부녀회에서 가구 내 청소, 소독 및 빨래 등을 실시하여 위생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했다고 한다.

구좌읍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독거노인 보호활동·불우이웃 돕기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행복한 구좌읍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